딸기 봄이 오는 길목의 과일 특징 효능 보관법

 

딸기 봄이 오는 길목의 과일 특징 효능 보관법

 

딸기는 붉은 과실의 선두 주자이자 봄이면 빠질 수 없는 과일로 쌍떡잎식물의 이 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혹은 그 열매를 가리킨다.

 

 

화석상으로 제일 오래된 것은 동양에서는 중국 윈난성 북서부의 허창 분지의 플라이 오세 초기 시절 지층에서 발견된 것이며, 영어 논문 서양에서는 폴란드의 중신세 지층에서 발견된 것이 제일 오래된 것이라고 한다.

재배종은 원예적으로 육성된 것으로 유럽이나 미국에서 몇 종의 야생종과 교배시킨 것이며 현재의 딸기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경부터라고 한다.

 

딸기의 특징

 

딸기의 특징

 

딸기는 꽃바침 부분이 과육으로 자라난 헛열매이며 과육은 식용한다. 즉 딸기의 진짜 열매는 과육 부분이 아니라 겉에 있는 깨알처럼 생긴 것인데 이를 쪼개보면 안에서 더 작은 진짜 씨가 나온다. 씨를 감싸고 있는 열매 부분이 씨처럼 보이는 것이며 비슷한 경우로 꽃이 열매처럼 자란 무화과가 있다.

 

 

대개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며 다시 내부에 비닐 터널을 설치하여 보온한다. 또 꽃을 솎아 따 주거나 봉지를 씌워서 큰 열매를 따기도 한다. 반촉성재배인 경우에는 겨울에는 그대로 추위에 노출시켜 휴면시키고 이른 봄부터 비닐 터널을 씌워 생육을 촉진시킨다.

같은 그루에서 매년 수확할 수도 있으나 점차 열매가 작아지고 또 계속하여 같은 밭을 쓰게 되므로 보통은 어미 그루만 남기고 거기서 나오는 기는줄기를 잘라 묘상에 꽂아서 새 모종을 만들어 가을에 심는다.

 

 

가공용은 몇 년 동안 그대로 두는 일이 많다. 겉에 약 200개 정도의 어마어마하게 많은 씨앗같이 생긴 것이 붙어있다. 딸기는 씨로 심어서 기르는 사람도 더러 있지만 키우기 어려워서 주로 모본에서 뻗어 나오는 줄기(런너)를 잘라 키운다. 씨에서 난 딸기는 개량된 품종의 큼지막한 딸기가 아니라 위 사진과 같은 왜소한 딸기가 열리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딸기 구입 및 보관, 손질법

 

딸기 구입 및 보관, 손질법

 

딸기의 구입은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과육의 붉은 빛깔이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딸기이다. 딸기와 비슷하게 생긴 것이 남아시아와 동아시아에서 자라는 뱀딸기라는 것으로 세계 각지에서는 주로 관상식물로 심는다. 보관온도는 1~5℃ 사이이며 4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딸기는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금방 먹을 딸기는 꼭지를 떼지 말고 비닐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고 딸기자체가 오래 보관하기 힘들기 때문에 1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딸기의 손질은 딸기자체의 껍질이 얇아 상하기 쉽고 과육이 부드러우므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 것이 좋다.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온다. 헹굴 때는 소금물로 재빠르게 헹구어 낸다. 소금 대신 식초를 탄 물에 헹구어도 좋다. 식초와 소금 모두 소독의 효과가 있다.

 

딸기의 역사

 

딸기의 역사

 

원래 쌀은 붉은색이었고, 옥수수는 다 자라 봐야 어른 손가락만 한 크기였고, 바나나는 완두콩 크기의 씨앗이 반 이상을 차지하는 작물이었다. 이 외 여러 현대 인간들의 식용 농작물들 대부분이 원래는 지금과 달랐다. 그것을 오랜 기간 동안 우연히 발생한 돌연변이와 인위적인 품종개량을 통해 지금의 형태로 만든 것이다.

 

 

딸기도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며 지금 우리가 먹는 빨갛고 도톰한 딸기는 실제로는 발견되고 만들어진 지 218~312년밖에 되지 않았다. 현대 딸기의 시초는 17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랑스의 식물학자 아메데 프랑수아 프레지에가 칠레의 야생 딸기를 조사하기 시작했던 것이 그 시초였다.

 

당시 프레지에는 하루도 쉬지 않고 칠레의 해안가를 뒤지며 야생 딸기 종자를 채집하며 기록했는데 진짜 목적은 칠레를 점거 중이던 스페인군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었다.

 

 

그는 사실 프랑스 육군 정보국 소속 현역 중령으로 스파이었던 것이었다. 인공적으로 만든 품종인 서양 딸기인 양딸기라고 부르는 과일이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은 1920~30년대 무렵으로 추정된다.

 

딸기가 처음으로 동양에 전해진 것은 19세기말, 네덜란드를 통해 일본에 관상용으로 처음 전해졌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나 중국에서 딸기를 먹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43년에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처음 딸기 재배가 이루어졌으며, 딸기 시배지라고 하여 지역 홍보 효과도 누리고 있다.

 

딸기의 효능

 

딸기의 효능

 

1.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딸기에는 안토시아닌, 엘라그산, 레스베라트롤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그래서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여준다.

 

2.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딸기에는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식이 섬유와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여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 그리고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3.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딸기는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산을 촉진시켜 피부 탄력을 높여주고 안토시아닌은 피부의 산화 작용을 억제하여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하게 해 준다.

 

4. 영양이 풍부하다

딸기는 영양 및 건강 측면에서 볼 때 아주 좋은 과일로 비타민C, 망간, 엽산(비타민 B9) 및 칼륨등의 훌륭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딸기 한 컵으로도 비타민C 하루 권장 섭취량을 100% 충족할 수 있으며 당도가 비교적 높은 개량종 기준으로 100g당 칼로리가 36kcal로 여타 과일들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다.

 

5.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딸기의 항산화제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특히 엘라그산과 엘라기탄닌은 암을 유발하는 자유라디칼을 중화하는 능력을 통해 특정 유형의 암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된다.

 

 

6.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딸기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 아연, 철분 등이 많이 들어가 있으며 비타민 C는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딸기에 함유된 아연과 철분은 면역 세포의 활성화를 촉진시켜 면역력을 향상해 준다.

 

7.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딸기는 단맛에도 불구하고 혈당 지수(GI)가 낮고 섬유질 함량이 높은 과일로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걸 줄여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눈에 좋은 음식 6가지 먹으면 침침한 눈 환하게 밝아진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죽어가는 간을 살리는 음식 5가지

 

 

없던 병도 생기게 만드는 식후 습관 5가지

 

 

미나리 요리 효능 손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