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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효능

없던 병도 생기게 만드는 식후 습관 5가지

by 잡다한아저씨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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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어떤 식후 습관을 가졌느냐에 따라 없던 병도 생기게 만든다. 건강한 먹거리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식후 습관인데 밥을 먹고 나서 하는 사소한 생활습관이 내가 기껏 해서 챙겨 먹은 건강한 음식을 헛수고로 만들 수가 있으며 더 나아가서 갖가지 질병을 불러올 수 있다. 병 없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 식사 후 하지 말아야 될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없던 병도 생기게 만드는 식후 습관 5가지
없던 병도 생기게 만드는 식후 습관 5가지

 

식사 후 하지 말아야 될 습관 하나. 양치질

식사 후 하지 말아야 될 습관 그 첫 번째는 바로 양치질이다. 치아는 오복 중에 하나인데 식사 직후에 하는 양치질은 복을 깎아 먹는 일이다. 밥을 먹고 나서 입안이 텁텁하다고 밥을 먹고 바로 양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치아를 코팅해서 보호하고 있는 에나멜층을 벗겨 내게 된다.

 

 

에나멜 층이 없어지게 되면 이빨이 쉽게 썩게 되고 치아의 기초가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특히 오렌지, 딸기, 포도, 블루베리, 건과류, 커피, 와인 같은 산성을 띠는 음식이나 음료수를 먹자마자 양치질을 하게 되면 에나멜 층이 녹아내리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해야 하는데 먼저 물로 헹궈서 뱉어내고 양치질은 식사 후 1시간 정도 지난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식사 후 하지 말아야 될 습관 둘. 커피와 녹차

식사 후 하지 말아야 되는 습관 중에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식사 후에 바로 커피와 녹차를 마시는 일이다. 식사 후 녹차나 커피를 마시게 되면 식사 시 음식을 통해 섭취한 철분을 흡수하지 못하게 된다.

 

 

커피와 녹차 안에 있는 타닌 성분이 철분과 같이 결합해 체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인데, 연구에 따르면 녹차를 마셨을 때는 철분 흡수 1일 최대 60% 까지, 그리고 커피를 마셨을 때는 최대 50% 까지 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사람은 식사 직후 커피나 녹차를 반드시 피해야 하고 빈혈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도 피해야 하는 습관이다. 식사 후 커피와 녹차는 최소 30분 이상이 지난 후에 먹는 것이 좋다.

 

식사 후 하지 말아야 될 습관 셋. 눕기

식사 후 하지 말아야 될 습관 세 번째는 바로 식사 후에 바로 눕는 것이다. 그렇다고 식사 후 눕는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식사 후 체했을 때 편안하게 누워서 천천히 호흡을 내뱉으면 정체되어 있던 위장이 움직이고 채 끼가 풀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하지만 식사 후 잠자리에 눕게 되는 것은 없던 병도 생기게 만든다.

 

 

누워있게 되면 식도 위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위장 안에 있는 음식물과 위산이 역류하기 쉬운 조건이 되며 잠이 들게 되면 위장 안에 음식물이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역류성식도염에 걸리기 쉬우며 당뇨병 발생률도 높이게 된다.

 

식사 후 하지 말아야 될 습관 넷. 디저트

식사 후 하지 말아야 될 습관 네 번째는 바로 식후 디저트를 먹는 습관이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치솟던 혈당이 떨어지면서 다시 안정세를 찾아가는데 이때 다시 달달한 디저트가 들어오게 되면 다시 혈당이 치솟으면서 고혈당상태에 들어가게 되며 췌장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

 

 

대부분의 디저트류가 설탕 같은 정제당을 사용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일반 탄수화물 보다 혈당 올리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혈당을 통통 튀게 하는 혈당스파이크를 생기게 한다. 그리고 이후에는 반작용으로 혈당이 올라갔던 만큼 다시 떨어지면서 기운이 빠지고 배가 금방 고플 수가 있다. 따라서 식후 디저트보다는 공복에 간식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식사 후 하지 말아야 될 습관 다섯. 운동

식사 후 하지 말아야 될 습관 다섯 번째는 바로 식사 후 바로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일정한 양이 혈액을 재분배해서 쓰게 되는데 밥을 먹고 나면 소화를 돕기 위해 위장관으로 혈류를 많이 보내게 되고 상대적으로 팔과 다리로 가는 혈류는 줄어들게 된다.

 

 

그런데 이때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에 혈액을 끌어다 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위장관으로 가는 혈류가 방해를 받게 되어 위경련이 일어나기도 한다. 영양소가 가득한 음식을 먹어도 제대로 소화흡수가 안되면 아무런 의미가 없고 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은 몸속에서 독소로 작용하게 된다. 그래서 식사 후에는 격한 운동이 아니라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산책으로 인한 적당한 움직임으로 하여 소화액 분비가 활발해지고 위장의 연동운동도 활발해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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