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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효능

양배추 효능 영양 품종 활용

by 잡다한아저씨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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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지중해 연안과 소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잎은 두껍고 털이 없으며 분처럼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주름이 있어 서로 겹쳐지고 가장 안쪽에 있는 잎은 공처럼 둥글며 단단하다. 꽃은 5월에서 6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2년생 뿌리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꽃받침조각은 4개이고 길이 1cm의 긴 타원 모양이며, 꽃잎은 4개이고 길이 2cm의 거꾸로 세운 달걀모양이다.

 

 

수술은 6개 중 4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며 열매는 각과이고 짧은 원기둥 모양이며 비스듬히 선다. 양배추의 야생종은 아직 유럽과 지중해의 바닷가와 섬에 남아 있는데 이것을 최초로 이용한 것은 서부 유럽의 해안에 살던 토착민들이며, 기원전 600년경에 유럽 중서부에 살던 켈트족(族)이 유럽 곳곳에 전파시켰다.

 

양배추 효능
양배추 효능

 

양배추 영양

양배추는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 3대 건강식품이다. 변비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양배추 잎을 넣고 끓인 물은 건강에 좋다. 변비에 효과를 보려면 단지 끓인 물뿐 아니라 이파리도 같이 먹어야 된다. 또한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한다.

 

 

양배추는 위염, 위궤양에 특효한 것으로 유명하며, 위장약이나 제산제 대신 양배추를 먹거나 즙을 마시는 경우가 많고 양배추즙 시장도 따로 형성되어 있다. 문제는 양배추 즙의 맛과 향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서 아예 건조시켜서 동그랗게 만든 양배추환도 흔히 보인다.

일본에는 양배추 성분을 이용한 캬베진(キャベジン)이라는 유명한 위장약이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에도 정식 발매 되었다. 양배추의 설포라판 등의 성분은 위염 및 위암의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을 박멸하고 위 점막의 손상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히포크라테스도 위가 안좋은 사람들에게 처방해주기도 하였다.

 

 

또한 양배추잎을 넣고 끓인 물을 장기간 마시면 여드름이 없어진다고 해서 많이 마시기도 한다. 여드름은 위(胃) 질환과 연관이 있으며 양배추는 위를 좋게 하기 때문에 여드름 치료에도 좋다는 원리이나 근거는 없다. 스펀지의 실험에 따르면 체온을 상당히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과거 레전드 야구 선수 베이브 루스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모자 안에 이것을 착용하기도 했다.

야구선수 박명환도 갑상선 항진증 때문에 두산 베어스에서 뛰던 시절에는 한때 모자 안에 쓰고 나온 적이 있었으나 2005년에 투구도중 모자가 벗겨지며 본의아니게 공개되었다. 이에 대해 KBO가 경기를 마친 후 회의를 연 결과 금지도구로 지정하였고 박명환은 박배추 라는 별명이 붙게되었다.

이 외에도 양배추는 항암 기능, 혈압 유지,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절, 과음으로 인한 숙취에도 좋다고 한다.특히 쓴맛이 나는 이유가 바로 항암성분 때문이라고 한다. 

 

양배추 품종개량
양배추 품종개량

 

양배추 품종

양배추는 발육과정이 복잡하며 전세계에 분포되어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재배되어 품종의 분화와 발달이 매우 복잡하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외국에서 육성된 품종을 수입하여 재배하며 양배추의 품종은 크게 보통 양배추와 붉은양배추로 구분하고, 결구의 모양, 꽃눈이 분화할 때 낮은 온도에 대한 적응도 등으로 분류하며, 수확 시기에 따라 조생종과 중생종, 그리고 만생종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주요 품종으로는 코펜하겐 마켓(Copenhagen market)과 글로리 오프 엔퀴젠(Glory of enkuizen), 그리고 석세션(Succession), 엽심, 사계양배추, 얼리서머(Early summer) 등이 있다.

 

양배추 효능
양배추 효능

 

양배추의 활용

양배추는 저탄수 고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나, 양배추 특유의 위장보호 효과 등을 노리는 건강적 효능으로 섭취하는 사례 이외에는 대부분 값이 저렴해서 양을 불리기 위한 목적의 채소로써 사용된다. 생식, 찜, 볶음, 절임, 삶기 등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그리고 제육볶음, 순대볶음 등 고기 및 가공품 등을 이용한 볶음요리들에서 양을 불리는 용도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채소이며, 샐러드에서도 아주 많이 활용되어 가장 주된 비율을 차지한다. 하지만 양배추는 맛이 없고 굉장히 쓰다. 질긴 야생종을 더 연하고 즙이 많도록 개량시킨 것이지만, 그래도 문제가 되는 것은 맛 자체보다도 황화합물 같은 역한 향취이다.

이 향은 'Indole-3-carbinol'에 의한 것으로, 양배추 뿐만 아니라 브로콜리, 케일, 콜리플라워 등에도 함유되어있는것이다. 향이라는 것이 개인 취향의 문제이지만, 애초에 똥냄새의 주 원인인 인돌 유사체인 만큼 대체로 악취로 여겨지는 듯 하지만 항암효과 및 항산화효과가 입증된 매우 유익한 물질이다.

 

 

유기계라는 특성상 익히지 않은 경우에 더욱 강하게 올라오는데, 이 향취를 없애기 위해서는 샐러드 등 생으로 먹는 경우 물에 오래 담가두어 향을 빼는 방법이 있으며 구린내가 심한 굵은 줄기나 심지를 제거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익혀 먹는 경우 특유의 달큰한 맛이 올라오는 장점이 있는데, 특히 삶은 양배추는 이러한 특성으로 대량 급식에서 값싼 쌈채소 대용으로 공급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아무 양념 없이 삶은 양배추 역시 특유의 향이 나서 양배추 쌈은 싫어하는 사람이 많이 있으며 채썬 양배추는 볶음, 찜, 찌개, 전골의 양을 늘려 주며 국물에 시원하고 단맛을 더해 준다.

즉석떡볶이에도 양배추 채가 들어가는 것이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그러나 익힌 양배추는 가열된 잎채소류 특유의 물러지는 식감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양배추 효능
양배추 효능

 

양배추의 효능

1. 위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2. 항암 작용으로 각종 암 발병의 위험을 낮춰준다.

3. 체내에 독성물질을 제거해준다.

4. 혈압 및 혈류 개선에 도움이 된다.

5. 혈당 및 콜레스테롤을 조절해 준다.

6. 소화작용을 촉진해서 소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7. 뼈건강에 도움을 준다.

8.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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