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또는 계란은 닭의 알이며 또한 달걀은 개체 하나에 하나의 세포로 구성이 된 단세포로 되어 있으며, 계란찜과 계란말이, 계란프라이 등의 요리 재료로 널리 사용된다.
계란은 영양이 풍부하고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노른자에는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 인, 칼슘 등이 포함되어 있다. 껍질의 색깔은 흰색과 갈색 두 가지 색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계란은 갈색계란이다.
노른자의 콜레스테롤에 대하여
계란의 노른자에 풍부하다는 콜레스테롤 때문에 하루에 2~3개 이상 먹으면 안 된다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노른자를 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지만, 연구에 따르면 별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났다.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음식이 미치는 영향은 아주 낮은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 제한치를 없애기도 했으며 게다가 노른자에는 레시틴이라는 자연계 최강의 유화제가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이 레시틴은 따로 추출해서 고급 화장품에 쓰이는 물질이기도 하고 먹은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체내의 콜레스테롤까지 일정 부분 같이 유화시켜 배출시킨다.
실험에서 매일 계란을 3개씩 먹인 그룹, 매일 흰자만 3개씩 먹인 그룹과 일반적 식사를 한 그룹을 대조시켜 본 결과 노른자까지 전부 먹인 그룹의 콜레스테롤 하락 수치가 제일 높았다고 한다. 한마디로 당장 체내 콜레스테롤이 높아 매일 먹는 걸 주의해야 되는 사람이 아니라면 오히려 노른자까지 다 먹는 게 몸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당연한 말이겠지만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살찌는 건 똑같으니 적당히 먹어야 한다.
계란의 영양소
계란에는 수분 75%, 지방 11%, 단백질 11%, 탄수화물 1% 내외이며 알부민을 포함하여 피로 해소 및 세포 생성에 큰 도움을 주고 천연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생식으로 강장제로 이용하였는데 주로 쌍화탕에 넣어 보신 재료로 사용되었고, 서양에서는 칵테일의 재료로 이용하기도 했다.
거의 모든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어 완전식품으로 불리지만, 난황에 포함된 황(S) 성분이 장 내 가스를 유발하여 방귀 냄새의 주원인이 되기도 한다. 철분과 칼슘, 아연 그리고 비타민 A, B, D가 풍부한 좋은 영양식으로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개당 대략 80kcal 정도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대개 흰자에 20kcal, 노른자에 60kcal의 열량을 차지하고 있다.
계란과 궁합이 좋은 음식
계란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는 토마토가 유명하며 계란에 비교적 적게 들어있는 비타민 C와 K를 토마토가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토마토의 라이코펜(리코펜) 성분은 지용성 영양소이므로 계란 노른자에 섞여 흡수될 때 영양이 배가되며 겹치는 영양소가 거의 없어서 서로 상승 작용을 일으키는 셈이다.
흰자와 노른자는 영양 구성비가 매우 다른데 흰자는 거의 전부가 단백질에 철분이나 칼슘 아주 약간에, 계란 전체의 7할쯤 되는 비타민B₂를 함유하고, 나머지 철분, 칼슘, 세포막을 위한 콜레스테롤 등 영양소 대부분은 노른자 쪽에 치우쳐 있다. 하지만 칼로리가 높아서 계란의 전체 칼로리의 80~90%가 노른자에 있다고 하며 흰자의 양이 훨씬 많은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칼로리다.
흰자는 근육을 만드는 데 가장 효과적인 완전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예로부터 보디빌더들에게 최고의 인기 식품으로 보디빌더들은 하루에도 수십 개 분의 계란 흰자를 먹어치운다. 노른자에는 지방이 좀 있긴 하지만 각종 영양소는 흰자보다 훨씬 풍부하며, 연구 결과 노른자가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고 하는데 과거에는 노른자의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 하여 기피 식품으로도 여겨졌었다.
하지만 이후에 각종 연구를 통해 이런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다. 무엇보다도 모든 음식 중에서 뇌세포 생성에 가장 좋은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어서 수험생에게도 무척 좋은 음식이며 영양 섭취가 부족한 자취생에게도 최고의 반찬이다.
또한 노른자에는 바이오틴(B7)이란 비타민이 풍부한데 탈모 예방 및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고 마리오닌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데 이때는 덜 익힌 상태나 날계란으로 먹는 것이 좋다. 껍데기에는 칼슘이 많은데 계란 껍데기가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껍데기에서 칼슘을 추출하기도 하며, 여러 용도로 사용되며 심지어 식용으로도 사용된다. 간혹 빵이나 라면 같은 식품의 성분 표시를 보면 난각칼슘이라는 성분이 보이는데 이것이 바로 계란 껍데기에서 나온 칼슘이다. 달팽이나 식물에게도 주면 좋고, 속껍질을 잘 벗겨낸 난각을 식초에 담가두면 난각 속의 칼슘이 마구 빠져나오는데 이 용액을 희석해서 사용하면 된다.
산란 직후 먹을 때 영양소 손실이 가장 적고 비린 맛도 없이 맛있는 상태로 먹을 수 있지만 집이나 친한 이웃집 등 걸어서 바로 왕래가 가능한 곳이 양계 농장을 하고 있지 않은 이상 대부분은 마트, 아무리 빨라 봐야 퀵 서비스 등을 통해서만 구입해서 먹을 수밖에 없으니 사실상 이론에 한 할 뿐이다.
계란의 효능
1. 시력보호에 도움이 된다.
2. 뼈가 튼튼해진다.
3. 면역력을 강화해 준다.
4. 피부를 보호해 준다.
5. 기억력이 좋아진다.
6. 간의 회복력을 높여준다.
7. 암을 예방해 준다.
8. 체력관리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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