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건강 양치하기전에 먼저하기 치아관리 스케일링

잇몸건강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 이가 시리거나 이가 흔들리고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등의 잇몸질환은 고령자한테만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고 있을 텐데 잇몸 질환 환자의 연령대가 40대 이상이 많았던 예전보다 그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병이라고 한다. 또한 2021년 외래 다빈도 통계에서도 잇몸질환 환자의 수가 1740만 명의 이르며 그 수가 감기에 걸린 환자 수의 두 배라고 한다. 잇몸질환은 단순히 입안에서만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염증을 유발하는 세균이 잇몸을 통해서 혈류를 타고 전신으로 영향을 미쳐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 치매, 당뇨와 피부질환까지 걸릴 수 있다고 한다.

 

잇몸 질환을 예방하기

 

잇몸 질환을 예방하기 첫 번째 녹색채소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첫 번째 방법은 시금치와 각종 녹색 채소에 있다. 시금치는 비타민a와 비타민c 섬유질이 들어있어서 잇몸이 붓는 것을 막아주고 피가 나지 않게 해 주고 잇몸과 치아 위에 생기는 박테리아 층인 플라크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성장기 어린이들의 치아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시금치 외에도 플라크를 막아주는 섬유질이 풍부한 셀러리나 다른 녹색채소를 먹으면 아주 좋다. 또한 샐러드용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씹는 동안 분비되는 타액으로 입안 박테리아를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샐러드

 

잇몸 질환을 예방하기 두 번째 양파

양파는 몸에 좋은 음식이면서 우리가 흔히 모든 음식에 첨가하고 있는 재료 중 하나이다. 양파 속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양파 껍질 부분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겉껍질 외에도 흰 부분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 성분은 염증성 질환을 억제해 주고 항염증 작용으로 인해 잇몸뿐만 아니라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 양파를 섭취하면 4종의 박테리아 균주를 완전히 없앨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으며 익힌 양파보다는 생양파를 섭취하거나 양파를 우려낸 물로 양치를 하면 박테리아 제거에 더욱 좋다고 한다. 생양파는 샌드위치 또는 햄버거를 먹을 때 같이 넣어서 먹는 것도 좋고 잘게 잘라서 샐러드와 곁들여 먹을 수도 있으며 양파의 매운맛과 최루 성분은 자르고 나서 잠시 방치했다가 먹으면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단 퀘르세틴 성분은 물에 녹는 성질이 있다고 하니 끓이는 경우에는 국물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양파

 

잇몸 질환 예방하기 세 번째 가지

가지는 보라색 껍질의 채소로 가지의 껍질 속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혈관 속 염증을 없애고 혈관 내 노폐물을 제거해 주며 잇몸 염증을 예방하고 통증도 줄여준다고 한다.

 

 

또한 지혈 작용을 하는 것은 가지의 꼭지 부분인데 가지의 꼭지를 넣고 끓인 물을 머금고 있으면 지혈에 효과가 좋으며 잇몸의 붓기와 통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가지를 끓인 물에 약간의 소금을 첨가해서 양치를 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한다.

 

가지

 

잇몸 질환 예방하기 네 번째 딸기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해 잇몸 건강에 아주 좋으며 딸기의 풍부한 비타민c는 치아의 표면에 있는 치태를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잇몸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생성하고 잇몸에 출혈도 줄여주며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치주염과 구내염을 해결하는데도 좋다고 한다. 제철딸기만이 아니라 냉동 딸기도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하니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면 좋다.

 

딸기

 

그 외에 방법들

먼저 양치질은 하루에 3번 식후에 하고 자기 전에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치아 안쪽으로 혀 쪽까지 닦아 주어야 한다. 치약에 들어있는 연마제는 물이 닿으면 농도가 낮아지면서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에 치약을 묻힌 뒤 물을 묻히지 않고 바로 이를 닦는 게 좋으며 올바른 양치질을 하기 위해서는 잇몸부터 치아 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닦아주는 것이 좋으며 식후 30분 후에 이 닦는 게 가장 좋다고 한다.

 

 

식후에는 입안이 더 산화되어 있어서 바로 양치질을 하게 되면 치아 표면이 부식될 수 있기 때문이며 특히 탄산을 마시고 바로 양치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양치를 해야 될 때면 물로 먼저 입안을 헹구고 나서 양치를 하는 것이 좋다. 칫솔모가 벌어지고 마모된 상태로 양치질을 하게 되면 잇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3개월에서 4개월 주기로 바꿔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양치질을 하고 나서 바로 가글을 하시는 것보다는 양치 후 30분에서 한 시간이 지난 후에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고의 치아관리는 스케일링을 하는 것인데 스케일링은 6개월에서 1년을 주기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세 번 이상 양치질을 하고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심장 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을 낮춰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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