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로 왕벚꽃축제는 제주도내 가장 아름다운 벚꽃거리인 전농로 왕벚꽃거리를 활용한 대표적인 거리문화축제로 사랑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이라는 주제로 전농로 일원에서 2024. 3. 22. ~ 24까지 3일간 운영한다. 축제공간인 전농로 일대에는 행사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걸으면서 만개한 벚꽃의 아름다움을 맘껏 느끼고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전농로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삼도1동 동사무소 주차장이나 주변 공영주차장은 진입이 힘드니 되도록 국수문화거리 쪽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KAL사거리부터 전농로 왕벚꽃거리 벚꽃구경을 하며 산책하는 것이 좋다.
첫째 날은 축제개막 행사인 길트기로 관내 풍물팀과 지역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전농로 벚꽃길 걷기를 시작으로 주민센터프로그램인 라인댄스, 숨비민속 무용단과 함께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그리고 둘째 날에는 중앙초등학생들의 우리의 끼 공연과 왕벚꽃노래자랑 예선전, 비보이공연, 점핑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셋째 날에는 연꽃무용단 공연과, 한국파워점핑, 왕벚꽃노래자랑 본선 등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전농로 벚꽃길거리에서 길거리공연과 함께 프리마켓, 옛날놀이, 먹거리장터 등이 운영된다.
제17회 전농로 왕벚꽃축제 정보
제17회 전농로 왕벚꽃축제
축제기간 : 2024. 3. 22.(금) ~ 3. 24.(일) 3일간
개막식 : 2024. 3. 22.(금) 19:00
위치 : 제주도 제주시 서사로 90
축제장소 : 삼도1동 전농로(벚꽃거리) 일원
주차장 : 삼도1동 주변 공영주차장
제17회 전농로 왕벚꽃축제 홈페이지
주최/주관 :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
후원 : 삼도1동주민센터, 각 자생단체 및 각 마을회
문의전화 : 064-728-4524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
행사내용
- 체험프로그램 : 벚꽃비누 향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
- 공연 프로그램 : 전농로 왕벚꽃 축제 노래자랑, 전농로 왕벚꽃 축제 버스킹 거리공연, 청소년 페스티벌, 작은 음악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 부대행사 프로그램 : 도심 속 벚꽃길 걷기, 플리마켓, 전농로 왕벚꽃축제 UCC/VLOG 공모전 (2024년 3월 25일~4월 8일까지 접수/문의 064 728 4524), 전농로 왕벚꽃축제 사진콘테스트 (2024년 3월 25일~4월 8일까지 접수/문의 064 728 4524)
제17회 전농로 왕벚꽃축제 참여자 모집
제17회 전농로 왕벚꽃축제 노래자랑 참가자모집
접수기간: 2024. 2. 19.(월) ~ 2024. 3. 11.(월)
접수대상: 노래를 좋아하는 누구나(선착순 30명)
참가신청 홈페이지
제출서류: 참가신청서
제17회 전농로 왕벚꽃축제 거리공연 참가자모집
접수기간: 2024. 2. 5.(월) ~ 2024. 2. 29(목)
모집분야: 음악공연, 댄스, 악기연주 등 제한된 공간에서 공연이 가능한 각 장르
거리공연 참가 홈페이지
신청자격
모집분야에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고 전농로 왕벚꽃축제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도내 개인 및 단체 추진위에서 지정하는 시간대에 공연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
제17회 전농로 왕벚꽃축제 플리마켓 참가자모집
접수기간: 2024. 2. 5.(월) ~ 2024. 2. 29(목)
모집분야: 플리마켓 46동
플리마켓 참가 홈페이지
신청자격: 플리마켓 운영 가능한 단체 및 개인
제17회 전농로 왕벚꽃축제 UCC/VLOG 참여자 모집
접수기간: 2024. 3. 25.(월) ~ 2024. 4. 8(월)
공모 부분: 순수창작 2분 이내 동영상(패러디, 커버영상, 순수창작등 장르 불문)
공모주제: 홍보영상 내용에 '전농로 왕벚꽃축제' 타이틀과 전농로 왕벚꽃축제 또는 거리영상(필수)
UCC/VLOG 참여 홈페이지
참여대상: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출품수 1편만 가능
제17회 전농로 왕벚꽃축제 사진콘테스트 참여자 모집
접수기간: 2024. 3. 25.(월) ~ 2024. 4. 8(월)
작품내용: 제17회 전농로 왕벚꽃축제장 벚꽃 풍경 및 행사와 관련된 사진 일체
사진콘테스트 참여 홈페이지
작품규격: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JPG 원본파일로 파일크기가 기변 3,000px, 파일크기 1M 이상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는 생물학적 가치가 크지만 그 수가 적어 희귀종이 되었다. 그중에 신례리 왕벚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을 정도다.
왕벚꽃은 일반 벚꽃에 비해 꽃잎이 크고 화사하며 제주 지역은 왕벚꽃의 자생지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벚꽃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그동안 왕벚꽃을 일본의 국화로 잘못 오인하면서 수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왕벚나무 자생지가 제주로 알려지면서 제주 왕벚꽃가 다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왕벚나무의 학명은 지난 1901년 동대교수 마쓰무라에 의해 일본내재식물을 기준으로 재정했으며, 1932년 4월에 일본 경도대학 고 이즈마 교수는 한라산 남면 해발 5미터 숲 속에서 왕벚나무 수림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왕벚나무는 제주도 한라산 부근 관음사 부근 숲 속에서 지난 1908년 4월 15일 프랑스인 Taquet신부에 의해 처음으로 채집되었고 베를린 대학교수 Koehne박사에 의해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한라산이라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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